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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부산시 유일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공모 선정

지역특화 프로그램형 공모에는 전국 6개 도시 선정

입력 2024년03월14일 18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산 연제구는 교육부 주관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부산시 구군 중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2,5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은 전국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지역 특색을 강화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특화 프로그램형 공모에는 전국 6개 도시(부산 연제구, 서울 은평구, 경기 연천군, 경남 산청군, 광주 광산구, 대구 남구)가 선정됐다.


 

이에 구는 부산시 내 평생학습도시 중 최초로 ‘새로운 내일(미래&직업)! 신중년 진로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3단계 성인 진로교육 지원체계(성인 진로상담-통합적 진로탐색-진로계획 수립)를 4월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이 인생 100세 시대를 살아가며 평생학습이 필요한 성인들의 진로교육 접근방법을 모색하는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연제구 평생학습센터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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