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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귀농·귀촌전 시골살이 참가자 모집

귀농·귀촌 희망하는 도시민 대상

입력 2022년08월23일 19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 영동군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농촌생활의 매력을 먼저 체험해 보는 ‘시골살이 체험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기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2기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3박4일 일정의 2기로 나눠, ‘2022년 귀농귀촌 시골살이 체험행사’를 연다.


 

모집인원은 기수당 각각 25명으로, 1기는 9월 7일까지, 2기는 9월 1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은 사흘 동안 이곳에 머물면서 과일나무를 직접 삽목해 보고 각종 채소 모종을 심는 등 농사체험을 한다.

 

성공한 선배 귀농인의 농장도 둘러보고, 힐링관광지와 영동전통시장 등 군내 관광 명소를 관람하는 시간도 가진다. 참가자들은 학산면 지내리 옛 광평초등학교에 있는 군 귀농귀촌인센터와 주변 농가에서 숙식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생활 체험으로 농촌 적응력을 높여 탈농을 방지하고, 영동군의 매력과 다양한 귀농 지원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리적 여건과 다양한 지원정책으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인기가 많은 곳으로, 한해 평균 2,000여 명이 귀농·귀촌을 하고 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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