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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확대

노인장기요양등급자 중 치매등급 대상 추가

입력 2022년08월04일 20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고흥군은 민선8기 든든한 복지의 시작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명의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살기 편한 고흥을 만들겠다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치매등급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신청자에 대해 예외 승인을 받아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현재,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수혜자는 2,525명이며, 162명의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 말벗, 가사 지원 등 맞춤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 독거노인, 고령부부, 조손가정 등 장기요양등급이 없는 대상자에서 이번에 치매등급 대상자가 추가되었고, 맞춤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은 각 읍면 사무소에 신청 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재유행과 무더위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서 감염병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대상자 안부 확인에 전념을 다하는 등 예방적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감동을 드리는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힘써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한 고흥’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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