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영동군,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 서비스 ‘호응’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

입력 2022년05월19일 22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 영동군이 장애인, 만성퇴행성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의약 가정방문서비스는 공중보건한의사와 사업담당자가 한 팀이 되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 당뇨 등 기초검사, 한의과 진료, 보건사업홍보 및 교육 등 포괄적인 한의약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반기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서비스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중보건한의사 9명과 사업담당자 9명 등 총 18명의 전문 의료인력으로 구성된 서비스 전담팀을 꾸렸다.

 

진료부터 상담, 의료센터 연계까지 꼼꼼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함께 의료소외계층 주민들과 소통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서비스 대상자는 “한의사와 담당자가 1주일에 한 번씩 방문해 침도 놓고 말동무가 되어주어 너무 고맙고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풍, 관절염, 치매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꼼꼼한 건강관리책을 추진해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경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