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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노인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게이트볼은 15개 팀, 그라운드골프는 8개 팀과 더불어 50여 명 출전

입력 2022년06월2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는 지난 17일 남해군 공설운동장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해 ‘제4회 남해군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하복만 남해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게이트볼 경기는 군내 총 18개 팀 중 15개 팀이 출전하였고, 그라운드골프 경기에는 총 8개 팀과 더불어 50여 명이 개인전에 출전했다.

 

이재신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모든 분들이 제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내기 바라며, 이번 대회가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좋은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충남 남해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가장 많이 힘드셨을 어르신들의 심신회복과 친목도모를 위해 본 경기를 주관한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고령친화도시인 남해군의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체육을 발전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게이트볼 경기에서는 설천면 1조가 우승을, 서면 2조가 준우승, 남해읍팀·고현면 도마2조 팀이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중현1·2조, 설천면 2·3조가 각각 장려를 차지했다. 그라운드골프 경기 단체전에서는 남해읍 A팀이 우승, 남면팀이 준우승, 설천면 팀이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삼동면 김옥지 씨가 우승, 남해읍 송정숙 씨가 준우승, 남면 최화섭 씨가 3위, 삼동면 윤미자 씨가 4위, 창선면 황금석 씨가 5위를 차지했다. 또한 홀인원상의 행운은 남해읍 송정숙 씨, 남면 박선평 씨, 남면 김갑두 씨가 차지했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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