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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대상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진행

노인 우울 고위험군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

입력 2022년05월04일 13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부평구는 지난 29일 부평 남부지역자활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49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활동이 부족한 노인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노인 우울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은 노년기에 흔히 겪을 수 있는 정신건강의 어려움과 그 증상, 대처방법 등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편, 노인 우울 고위험군을 발견한 경우 대면심층상담을 진행하고 치료연계 및 독거노인 안부문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반려 식물을 제공하는 방문 프로그램 등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 이웃과의 소통이 감소한 요즘 우울감, 소외감을 느끼는 노인들이 많아졌다”며 “고립된 노인들이 정서적 위기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인 우울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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