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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서비스 강화

가구당 분기별 1회(연 4~6회) 이상 관리대상 가정 방문

입력 2021년07월30일 18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부여군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절기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서비스는 관리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본검진과 상담 및 교육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 상태를 유지·개선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전문인력 5명과 지소·진료소 담당자 35명이 가구당 분기별 1회(연 4~6회) 이상 관리대상 가정을 방문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폭염일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75세 이상 노인부부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주기적인 건강상태 확인전화 및 가구방문, 온열질환 예방교육 등 강화된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거동불편자, 의료수급권자 등 고위험 어르신 300명에게 폭염 대비 건강꾸러미(영양제·휴대용선풍기·쿨토시 등)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폭염주의보 및 경보에 관심을 두고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시원하게 지내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해 건강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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