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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1년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

지역 내 10개소에서 소규모로 운영하며 주 2회 총 25회기로 진행

입력 2021년08월06일 22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북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35명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시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소독) 지역 내 10개소에서 소규모(5인 이하)로 운영하며 주 2회 총 25회기로 진행된다.


 

다양한 프로그램 영역(미술, 회상, 감각, 음악, 미술)으로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며, 인지 워크북(기억 공부방)으로 기억력 향상도모 및 코로나19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참여한 어르신은 “집에서 하루하루 보내는 시간이 우울하고 무료했는데 재미있는 수업과 여러 가지 만들기를 하면서 덕분에 많이 웃을 수 있고, 다음 쉼터 수업이 기다려진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한자리에 모두 모여 함께 공부하고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하며,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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