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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치매 문제 공동체의 힘으로 극복한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위원 위촉 및 회의 개최

입력 2021년05월27일 19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논산시는 지난 25일 치매극복 공동 협력을 위한 ‘2021년 제1차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논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치매 관련 업무 종사자 및 치매가족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최근 초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 관내 치매환자도 4,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내 치매서비스 제공 유관기관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원의 효율적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인 치매관리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부센터장과 치매서비스 관련 기관 및 단체의 대표자, 치매가족 대표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에서는 ▲논산시치매안심센터 추진사업 안내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 예방교육 ▲치매 치료약 복용지도 ▲ 치매가족 돌봄 프로그램 운영 ▲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사업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 실종문제나 약물 오용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치매 서비스 관련 기관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한 치매친화적 논산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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