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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치매친화적 공동체 조성 ‘앞장’

은진면 교촌 1리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입력 2019년06월25일 2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논산시는 치매예방과 치매 친화적 공동체 조성을 위해 은진면 교촌1리를 치매안심마을 제1호로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가 발생하더라도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마을단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으며, 치매안심마을 사업설명, 치매파트너의 다짐, 치매안심마을 현판 제막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고위험군 모니터링 ▲치매환자와 가족 지원 ▲치매예방 교육 및 인지건강 프로그램 운영 ▲치매예방실천 동아리 지원 ▲치매파트너 양성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늘 1호 지정을 시작으로 치매 친화적 마을 공동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서는 한 사람이 아닌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관련 상담, 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인지건강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를 방지하고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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