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환자 사각지대 해소 및 수요자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일 지역사회 노인돌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여주시니어클럽, 대신재가노인지원센터, 신륵노인복지센터 3곳으로 협약내용은 △양 센터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 체계 구축 △지역사회 치매 관련 자원 발굴 및 협업체계 구축 △치매검사 및 자원사업 연계 △상호 협력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 인프라 구축이다.

현재 여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여주시니어클럽과 노인복지관과 함께 ‘시니어 치매서포터-가치동행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4개권역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재가관리사를 통해 선별검사 및 인지활동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 담당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지역사회 노인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치매환자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사회 노인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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