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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세대 위한 사회공헌 아카데미 운영

서울시에 거주하는 신노년층 시민이면 지원가능

입력 2014년02월04일 20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시는 은퇴를 앞둔 베이비붐세대가 새로운 인생을 설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사회공헌 아카데미 4수강생 40명을 36일까지 약 1달 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신노년층 시민이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수강생으로 선발되면 인생 이모작센터에서 311일부터 48일까지 총 4주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다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크게 △인생설계 △사회공헌 및 재능 나눔 △일자리 등으로 나뉘며 은퇴 후 재무·부부특강·건강관리 등 432시간에 걸쳐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기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은퇴 후 봉사나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NPO, 자원봉사, 공유경제, 사회공헌일자리 등의 교육을 통해 전문직 퇴직자들이 사회공익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강의, 사례발표, 단체탐방, 12일 워크숍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또한, 서울시는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마련,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이 실제 원하는 현장에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양강좌, 문화활동, 단체교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지난 2013년 교육을 수료한 1, 2, 3기 수료생은 4개의 단체를 설립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원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elfare.seoul.go.kr/senior)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senior.or.kr)를 통해 가능하며 36에 마감된다.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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