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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활기찬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시작

노노케어, 지역사회 환경개선, 행복나눔봉사 등 26개 사업에 투입

입력 2021년02월08일 09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청양군이 노인층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일자리사업에 착수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예산은 67억여 원으로 노노케어, 지역사회 환경개선, 행복나눔봉사 등 26개 사업에 투입된다. 군은 노노케어 등 일부사업에 대해 코로나19 상황과 관련 비대면 사업으로 전환하는 등 여건에 맞는 신규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있다. 신규로 발굴한 일자리는 방역보안관, 스낵하우스 등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청양군시니어클럽,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 등 수행기관 4곳을 통해 진행된다. 군은 올해 선발된 1,898명의 원활한 사업 참여를 위해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간격 유지 등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지침을 지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때문에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올해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바탕으로 노인층 소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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