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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노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4개 수행기관, 1개 기업 총 5천만원 성과금 확보

입력 2020년09월10일 2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익산시가 지난 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주관하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면서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와 함께 익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은 복수유형 부문 대상(성과금 2,500만 원)에 선정되어 익산시가 명실상부 노인일자리사업의 선진지로 부상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과 전북익산시니어클럽은 시장형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성과금 500만 원)과 장려상(성과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또,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와 ㈜견주사랑이 공익활동형 부문에서 장려상(성과금 500만 원), 고령자친화기업 부문에서 우수상(성과금 1,000만 원)에 각각 선정되면서 총 4개 수행기관과 1개 기업에서 5,000만 원의 성과금을 확보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한 해 행정과 수행기관, 기업은 물론 특히 어르신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좋은 결실을 낳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보전과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건강한 노년생활을 영위하도록 마련된 사업으로서 익산시는 올해 3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9,28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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