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충남도내 모든 경로당에 화장실 안전시설 설치

4,865개소에 미끄럼 방지 매트 등 지원…21억7,300만 원 투입

입력 2020년04월01일 11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도는 1일 도내 모든 경로당 화장실에 안전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시설 설치 사업은 안전하고 건강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 초부터 ‘노인복지법 제45조 및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낙상사고 발생 위험성이 큰 경로당 화장실에 안전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도내 경로당 화장실을 전수조사해 왔다.


 

도는 조사 결과에 따라, 도내 경로당 5,730개소 가운데 화장실 안전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4,865개소에 총사업비 21억7,300만 원을 투입해 7,626개의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설치하는 안전시설은 △대·소변기 안전 손잡이 △바닥 미끄럼 방지 매트 등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시·군에서 경로당 화장실 내 안전 손잡이 설치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며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경로당 정비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