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은 ‘일이 있어 행복한’ 어르신들로 가득하다.
논산시는 올해 42억4,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공익활동형 사업, 사회서비스형 사업, 시장형 등 총 25가지의 사업에 약 1,400명의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2015년부터 시니어클럽을 운영하며 다양한 노인맞춤형 사회활동 개발과 노인친화적인 환경 조성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어르신 일자리 확대의 일환으로 논산시-(주)휴먼테크-논산시시니어클럽 세 기관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휴먼테크 대표이사 김영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 공정에서 벗어나 포장에서 발송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시와 협력하며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2회 추경에 8,000여만 원의 예산을 반영해 추가적으로 일자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생산적인 사회활동을 하며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김창규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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