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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신중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6월 7일까지, 만19세 이상 도민 또는 단체 누구나 응모 가능

입력 2023년05월17일 17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도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도민이 스스로 제안하고 만들어 가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민간 및 공공 일자리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내 신중년에게 보다 나은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신중년 일자리 창출 공모분야는 신중년 민간일자리 취업지원을 위한 기업 및 근로자지원분야, 상담-교육-일로 이어지는 원스톱 취업지원분야, 지역산업 인력 공급 확대 분야이며, 공공 일자리 부문은 신중년의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 개발 및 운영 분야 등에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이번 공모는 신중년 일자리에 관심 있는 사람,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등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경남도 누리집 공고란에 게시된 응모신청서를 전자우편(hegemony0@korea.kr)으로 접수하거나, 출력해 경남도 일자리경제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안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창성 ▲제안내용의 실현 가능성 ▲사업의 효과성 3가지 항목에 따른 내‧외부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선정결과 ▲ 최우수 1명에게는 100만 원 ▲ 우수 2명 50만 원 ▲ 장려 5명은 각 20만 원 ▲ 기타 우수참여자 10명에게 소정의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7월 초에 개별 통지되며, 경남도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남도내 신중년인구는 2018년말 82만465명에서 2022년말 86만9,769명으로 4만9,304명이 증가했으며, 전체 인구비율은 26%를 넘어서며, 기대수명이 83.5세로 늘어남에 따라 신중년층은 노동시장 및 사회참여 정책 강화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김상원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중년 일자리의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공모되어 지역 일자리 수요 서비스에 대응하고 더 많은 일자리가 늘어나기를 기대한다”며,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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