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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시니어클럽,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취업형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선정

만60세 이상 고령자를 민간기업 등 수요처로 취업 알선

입력 2023년01월02일 23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 영동시니어클럽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지원하는 2023년 취업형 사업(시니어인턴십, 취업알선형)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니어인턴십은 만60세 이상을 인턴으로 고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취업알선형’은 일정 교육을 수료하거나 관련 업무 능력이 있는 만60세 이상 고령자를 민간기업 등의 수요처로 취업을 알선해주는 사업이다.


 

영동시니어클럽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꾸린 후, 공모를 꼼꼼히 준비해 최종 선정됐다.

 

현재 영동시니어클럽은 시장형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전통시장내 식당 ‘토닥토닥’을 운영해 참여자와 방문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사업추진과 체계적인 운영으로 사업추진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영동시니어클럽은 내년 1월 1일부터 수행기관으로서 1년간 기업 발굴, 참여자 모집 및 교육, 취업연계, 현장점검, 보조금 집행 및 관리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시니어인턴십의 경우 참여노인 1인 기준 30만 원, 취업알선형은 1인 기준 최대 10만 원의 위탁운영비가 전액 국비로 수행기관에 지원된다.

 

이종숙 영동시니어클럽 관장은 “2023년도 취업형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시니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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