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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경증치매환자 쉼터 운영

신청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경증치매환자

입력 2022년05월23일 2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주시 서부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상 악화방지를 위한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6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쉼터를 통해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시켜 경증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악화를 예방하고, 낮 동안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한다.


 

프로그램 신청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경증치매환자이면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이거나 미이용자, 인지지원등급자에 한하며, 1년 이내로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쉼터 프로그램은 운동치료, 현실인식훈련, 인지훈련치료, 음악치료 등 다양한 인지 건강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되는 쉼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종류의 비약물적 치료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만큼, 치매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낮 동안 경증 치매 환자를 보호해줌으로써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부양 부담 스트레스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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