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조기 추진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동절기 취약계층 노인 소득 공백 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중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조기등록 추진실적에 대한 우수기관을 발표했다.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성실한 추진력과 미추홀구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전국 노인일자리 1291곳 수행 기관 중 차석 기관과 월등한 격차로 전국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미추홀시니어클럽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2개 기관이 포상을 받게 됐다.
미추홀구는 지난해에도 인천시 노인일자리 행정실적 1위와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전국 1위 성과를 이뤘으며 올해에도 참여 인원을 증원해 8,358명 노인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어르신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어르신 사회참여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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