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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만60세 이상 주민 ‘치매조기검진’ 실시

소득 기준 관계 없이 무료 검사

입력 2022년02월03일 16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화순군이 만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조기 발견·치료를 위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연중 검진 받을 수 있다.


 

검진은 기억력 등을 알아보는 질문식 검사로 약 20~30분 소요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화순군치매안심센터, 가까운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해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 3898명에 대한 치매조기검진을 했다. 검진결과, 경도인지장애와 치매진단을 받은 주민 577명을 대상으로 영양제, 기저귀 지원 등 맞춤형 치매관리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으로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치매조기검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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