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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찾아가는 무료 치매조기검진’ 사업 추진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입력 2022년04월22일 20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화순군이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조기검진은 기억력 등을 알아보는 질문식 검사로 20~30분이 걸린다. 개인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경로당, 대상자의 집에서 1:1 대면으로 진행된다.


 

검사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화순군치매안심센터와 협약병원으로 연계해 추가검진을 한다. 소득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추가검사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치매진단을 받은 대상자는 1:1 맞춤형 사례관리, 조호물품 제공 등 치매환자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속적으로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치매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는 자조모임, 가족교실을 통해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며 “많은 어르신이 치매조기검진사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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