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청년과 신중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2년 전북도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중년 6명 등 모두 10명을 선발해 정규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고용 기업에는 1인당 7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12개월간 지원한다.
군은 사업에 참여한 청년에게는 2년 동안 최대 300만 원, 신중년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분할 지급해 신중년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고용 안정화에 힘쓸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순창군 소재 상시근로자 3명 이상의 고용보험법 가입기업으로 상시고용인원 외 정규직 추가채용 계획이 있고, 지원금을 포함해 월 급여 총액이 지원금을 포함하여 최저임금 이상 지급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순창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제출서류를 확인 후 경제교통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egayeon@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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