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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귀농귀촌교육 '기초부터 심화까지' 완주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완주 탐색의 좋은 기회 제공

입력 2021년09월24일 17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완주군이 최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팜투어를 진행했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기초부터 심화까지’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교육생을 16명으로 줄였다. 특히 교육생의 연령별로 30대 2명, 40대 7명, 50대 4명 등 젊은층의 참여가 높게 나타났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농장 견학, 공동체 및 마을 탐방,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 완주문화 탐방, 귀농귀촌 선배와의 간담회 등 기존 교육과정에 완주 농촌 생활 프로그램을 더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교육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로컬푸드정책에 대한 관심으로 교육을 신청했던 조 모씨는 “로컬푸드직매장을 넘어 이제는 공공급식으로 판로를 확대한 귀농 8년차 선미네농장의 사례에서 귀농창업에 대한 청사진을 그릴 수 있었다”며 “완주가 왜 귀농귀촌 1번지인지 이유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박철호 농업축산과장은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완주군의 다양한 일상을 보여드리기 위해 동네작가, 귀농일기 등의 정보 제공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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