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제4회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문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4~6월에는 한마음 치매극복 사진, 치매예방 가족 편지쓰기, 치매예방 사행시 짓기 공모전을 통해 치매예방과 관련한 다양한 출품작을 선정해 시상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문구 형식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7월 20일까지이며 진주시(http://jinju.go.kr)와 진주시치매안심센터(jinju.nid.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 중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4명 등 총 10개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며, 당선작은 오는 7월 30일에 개별 연락 또는 진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민참여형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치매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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