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일자리 전문거점기관인 강원도일자리재단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와 7일 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지역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의 창출 및 연계 지원과 사회활동참여 제고를 위한 업무협력을 위해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현재 도내 만60세 이상의 세대를 위한 다양한 노인 인력양성·일자리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강원도일자리재단은 보건복지부의 60+교육센터 사업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전국 15개 선정기관 중 강원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만60세 이상 세대의 노인일자리 교육사업을 수행 중이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노명우 대표이사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해있는 강원도의 노인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역본부와 협력을 다지는 MOU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최근 노일일자리 동향에 부합하는 역량을 개발하는데 일조하고 새로운 인생설계와 사회활동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지원을 하겠다”며, 향후 “60+세대뿐 아니라 청년, 신중년 등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집중과 확장으로 지역 정주 여건을 확장해 가겠다”고 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