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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통해 귀농귀촌 돕는다

멘토·멘티 방식으로 생생한 경험 공유의 장 마련… 23개팀 전국 최대 규모

입력 2021년03월15일 17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논산시가 3월부터 11월까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한 맞춤형 현장실습(멘토·멘티)교육을 실시한다.

 

신규 농업연수생 기준은 사업신청일 기준 귀농기간이 만5년 이하인 자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기간이 5년 미만인 자로서 올해는 총 23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연수생은 관내 선도 농업인의 농장에서 농업기술 노하우 및 귀농귀촌 안정정착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선배 농업인과 팀을 이뤄 실제 농가현장에서의 영농실습도 병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인증한 우수한 농촌 멘토들과 현장실습 농장들이 함께함으로써 논산에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전수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귀농귀촌인과 상생해 활기차고 온정이 넘치는 농촌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한 이후 2020년까지 총 89팀의 멘토·멘티를 주선했으며, 이 중 82명의 연수생이 성공적으로 농촌에 정착해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이어가는 등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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