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영역 및 경제력이 감소한 어르신에게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비 36억200만 원을 확보해 ‘맞춤형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및 안성형 뉴딜정책에 부응하는 비대면, 환경, 디지털, 휴먼분야의 안성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으로, 2021년 기 선정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를 대상으로 신규 사업 공모방식으로 추진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16일까지이며, 서류접수는 3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신규 선정해 오는 4월부터 약 600명의 노인일자리를 추가 창출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노인일자리 제공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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