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성시는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안성형 그린뉴딜 노인일자리’를 추가 발굴하고자 ‘맞춤형 노인일자리 하반기 신규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 및 폐플라스틱이 증가함에 따라 일회용품 감소 방안과 재사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성시는 안성형 그린뉴딜 분야 신규 사업을 창출해 녹색생태, 탄소저감, 미래환경도시 그린경제 성장 등에 도움이 되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번 맞춤형 노인일자리 신규 사업 공모는 미세먼지 저감 식물 식재·관리 사업과 일회용품 저감 및 재사용 사업, 친환경자동차 충전소 관리 등 사람과 자연을 생각하는 사업발굴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올해 기 선정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공모신청을 받는다.
안성시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 2차 신규 선정을 통해 7월부터 약 275개의 노인일자리를 추가 창출할 계획이며, 많은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안성소식→시정정보→고시/공고)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031-678-2234)으로 하면 된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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