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신규 농업인의 창업역량 강화 및 농업기술 기반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3월 8일부터 19일까지 ‘귀농창업활성화 창업기본교육’ 수강생 3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창업의 이해, 1:1 맞춤식설계교육, 창업절차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며 지난 2월에 20명을 모집한 바 있다. 창업기본교육 수강생 중 최종 우수수료자 10명은 창업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며, 개소당 1,000만 원 보조를 받는 귀농창업 기반조성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추진하는 귀농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은 1단계 창업기본교육, 2단계 창업심화교육, 3단계 창업지원으로 단계별로 진행되며 이번 교육은 1단계 교육에 해당한다.
교육접수는 8일부터 19일까지이며 이메일(gmlhj2@korea.kr), 등기우편,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인력교육팀(☏760-7524)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고 있다.
이현주 농촌지도사는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조성 마련을 위해 귀농창업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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