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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치매등대지기사업 추진

치매노인의 실종이나 위급사항 발생 시 가족에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

입력 2020년10월07일 08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의령군은 경남도광역치매센터의 특화사업으로 실종노인 예방사업인 치매등대지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등대지기사업이란 관공서와 민간업체를 치매등대지기로 지정해 치매노인의 실종이나 위급사항 발생 시 조속히 발견해 신고해 가족에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령군은 올해 관내 업체 40개소를 치매등대지기로 신규 지정해 70개 업체가 민간영역 지역 안전망을 구성해 치매노인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활동하고 있다. 치매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이 없던 일반인들도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으면 치매등대지기로 지정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실종노인예방사업인 치매등대지기를 확대해 치매노인 실종 발생 시 발빠른 대처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안전한 의령군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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