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노인일자리센터는 도민을 대상으로 ‘제1회 전북 60+ 노인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 중이다.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도민의 아이디어를 공모함으로써, 다양하고 참신한 일자리사업 발굴과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긍정적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전북도 지역 및 산업특성을 반영한 노인일자리사업(공공형, 시장형, 민간분야)이라면 도민 누구든지 자유롭게 7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공모가 가능하며, 공모일정으로는 10월 11일까지 접수된 사업에 대해 서류심사 및 파워포인트 심사를 거쳐 총 6개의 사업을 선정 이후 11월 중에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사진은 전라북도청
 

시상계획으로는 대상(1개 분야) 100만 원, 우수상(2개 분야) 50만 원, 장려상(3개 분야)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는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천선미 전북도 노인장애인과장은 “지금까지 노인일자리사업을 관에서 주도적으로 기획·진행했으나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전북도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도민이 원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으며, 더불어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이번 공모사업에 대한 취지와 기대를 밝혔다.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장우철 센터장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노인일자리사업 아이디어 창출뿐 아니라 도민들이 공모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노인일자리사업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증진 효과 또한 기대된다”며 많은 도민의 참여를 권장했다.

글=김창규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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