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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노인일자리 포럼 개최…통합형 노인일자리 모델 구축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무주 나봄리조트에서 진행

입력 2018년10월31일 21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도는 2018년 전라북도 노인일자리 포럼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무주 나봄리조트에서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주관으로 전북도의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조사연구사업에 대한 도출결과를 공유하고 민관의 협력 하에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모델 구축과 활성화 방안 제언을 위해 개최되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남상현 본부장의 ‘5개년 노인일자리 종합계획’ 특강을 시작으로, 전북연구원 이중섭 박사의 발제에 대해 최낙관, 배진희, 강희성, 변금선, 백승만 노인일자리 관련 전문가 5인의 토론으로 포럼이 진행되었다.


 

이번 포럼은 전북도 지역실정에 맞는 노인일자리의 수요와 창출효과를 심층적으로 연구함으로써 향후 전북 유일의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의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통합형 노인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광수 국회의원과 전북도 11개 시·군 일자리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통합형 노인 일자리센터의 모델 구축과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위해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에 참석한 전북도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담당자와 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한 뒤 “고령사회에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은 가장 우선적이고 장기적인 복지정책으로써, 소득보충과 사회적 관계증진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복지정책 중의 하나”라고 역설하면서 “노인이 행복하고 일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전북도를 만들겠다”며 이번 포럼에서 통합형 노인일자리 모델 구축과 노인일자리 활성화 방안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김창규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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