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클럽 충남지회가 노인일자리 사업의 질적 성장을 모색하고자 ‘제1회 시니어클럽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시니어클럽 충남지회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10월 28일부터 1박2일간 부여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시니어클럽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시니어클럽 종사자 등 100여 명을 비롯해 도와 시·군 공무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충남형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니어클럽을 지속 확충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클럽 충남지회는 도내 10개 시·군에서 2,580여 명의 노인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