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오는 5월 24일과 6월 27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성동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성동명사특강은 사회저명인사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자기계발, 인생 동기부여 특강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41회가 진행된,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성동구 대표 인문·교양 강연 프로그램이다.
구민들의 높아진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명사특강은 ‘나의 삶을 빛내 줄 행복한 지식 축제’를 주제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5월 24일 오전 10시 가정의 달을 맞아 배우 신애라가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족 사랑의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신애라 씨는 공개입양과 가족 봉사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오고 있는 방송인으로, 최근에는 육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각각의 사연에 대한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육아법을 전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가정의 달 특집에 걸맞은 유익한 강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강연은 6월 27일 오후 3시에 한의사 김소형 원장이 ‘백세시대 셀프 건강법(스스로 건강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 원장은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건강 자문의로 출연하며 높은 인지도를 형성했고, 현재 16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대중들에게 다양한 건강법을 전하고 있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구민들이라면 백세시대에 꼭 필요한 셀프 건강법을 김 원장에게 직접 듣고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강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성동구청 누리집(성동참여>온라인접수)에서 특강 전날 오후 6시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우리 구민들은 학습욕구가 충만하고 새로운 지식을 통해 행복에 다가갈 기회를 항상 원하고 있다”며 “이번 성동명사특강을 통해 구민들이 지식과 함께 감정의 폭도 더욱 넓히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