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시니어클럽이 7월 26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쇼핑백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대구쇼핑백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문 대구북구시니어클럽 관장, 정종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강진 대구쇼핑백 대표
이 자리에는 김성문 대구북구시니어클럽 관장, 정종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강진 대구쇼핑백 대표를 비롯한 시니어인턴십 참여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체 발굴 및 참여자 모집 등에 힘쓰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사업예산 지원 및 교육, 홍보를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의 안정적 정착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대구쇼핑백은 안정적인 일거리 제공 및 작업능력 향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대구쇼핑백은 앞으로 대구시내 60세 이상 노인 10명을 검사업무에 투입해 최종 마무리작업에 활용한다.
김성문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일자리가 활성화돼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업체를 발굴해서 어르신들이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박희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