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거창군, 퇴원환자 연계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병원에서 가정으로 복귀한 뒤 대상자가 일상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

입력 2023년08월24일 17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거창군은 지난 23일 희망나눔 통합돌봄 ‘퇴원환자 연계’ 지원사업의 연계·협력을 위해 문화거리센터 회의실에서 보건·복지·의료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청 복지정책과, 보건증진과와 거창적십자병원, 남상·가조권역 통합돌봄센터 등 3개 기관의 관련 업무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퇴원환자의 건강상태 모니터링, 일상생활지원,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 병원에서 가정으로 복귀한 뒤 대상자가 일상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는 방안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19년 처음 계획된 거창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경남형 시범사업과 함께 지금까지 추진해 오면서 민·관이 잘 협력해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찾고 체계를 잘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가조권역센터에 이어 남상면에 권역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권역 통합돌봄센터 1개소와 권역별 통합돌봄센터를 총괄 관리할 수 있는 거창군 허브센터를 설치하고 2025년까지 전 읍면으로 확대 추진해 인구의 초고령화에 따른 다양한 복지수요가 요구되는 미래복지의 패러다임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호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