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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첫 농사 시작

제2기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

입력 2022년04월09일 11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제2기 입교생들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함평군은 지난 8일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제2기 입교생 14명이 단호박, 고추 재배로 올해 첫 농사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입교생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영농기초 교육을 비롯한 모종관리, 파종 실습 등 영농기술과 관련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배워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문학 특강, 농업인 생활법률,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초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기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체류형 지원센터 내 시설하우스, 실습농장 등을 활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입교생 대표 오상훈 씨는 “처음 해보는 농사라 긴장되고 두려웠지만 전문강사들의 지도 덕분에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학교면 죽정리 일원 1만5,385㎡ 부지에 숙박시설, 실습농장, 시설하우스, 개인텃밭 등을 갖춘 체류형 지원센터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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