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은 7일 광주광산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 광산구에 소재한 광주광산시니어클럽은 1,625명의 어르신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 및 제공 전문기관으로, 지역사회 교류를 통해 다양한 노인문제 해결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지원은 광주광산시니어클럽 소속 ‘엄마사랑손맛사업단’이 운영·판매하는 도시락을 정기 구매함으로써 지역사회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고용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도시락 정기적 이용 및 활성화 ▲사옥 내 방역 노인인력 투입방안 ▲노인일자리 대상자 마스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소수미 광주지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사회참여 기회와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할 계획이다”며, “광주광산시니어클럽의 실버케어지원사업 등 노인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화에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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