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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사업 추진 위한 협약 체결

서부경남 거점기관으로 취약계층의 돌봄공백 해소 기대

입력 2022년02월18일 23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도사회서비스원과 참샘센터가 18일 참샘센터 교육실에서 긴급돌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샘센터는 사회복지법인 아름다움에서 운영하는 활동지원 기관으로 장애인활동지원, 경상남도 장애인도우미지원, 진주시 자립지원서비스, 활동지원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에서 돌봄 취약계층의 신속한 발굴 및 연계를 위한 기반구축 ▲긴급돌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긴급돌봄지원단 구성 및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구성되었다.

 

지난해부터 경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성해 취약계층의 돌봄공백 보완을 위해 코로나19 긴급돌봄과 코로나19 외 긴급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긴급돌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 돌봄서비스가 중단된 아동·노인·장애인 및 사회복지시설 등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외 긴급돌봄은 갑작스런 질병(수술)·사고, 일시적 신체 저하 및 기존 제도권 서비스 대상자 선정 대기로 단기적 서비스 공백 발생 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성기 경남사회서비스원장은 “참샘센터와 협업을 통해 서부경남 지역의 긴급돌봄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돌봄기관과 네트워크 체계 구축으로 취약계층의 돌봄공백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사회서비스원은 2019년 5월 설립된 경남도 출연기관으로 사회복지 17개 시설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지원, 노무·인사·회계 등 컨설팅 지원, 종사자 교육훈련 지원 등 민간 사회서비스 지원으로 사회서비스의 체계적 통합관리 업무도 수행한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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