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치매안심센터에서 만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진단검사를 연중 무료로 시행한다.
치매선별검사는 15~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선별검사 시행 결과 인지저하로 판정되는 경우 치매진단을 위해 신경인지검사와 협력의 상담진료, 협력병원 연계 및 검진비용을 지원한다.
만약 치매로 진단받는 경우 치매환자등록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 및 조호물품·치료관리비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조기검진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로 내소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빠르게 치료한다면 진행을 효과적으로 늦출 수 있다. 대상자와 보호자 모두를 위해 치매조기검진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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