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달 29일, 치매파트너로 등록되어 있는 13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파트너는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하며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받아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치매파트너 플러스를 양성하고자 한다.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은 치매 현황, 치매파트너 플러스의 정의, 치매예방·가족지원·인식개선, 치매어르신과의 의사소통 방법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11월까지 월 1회 온라인 화상교육(ZOOM)으로 진행되며,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되길 원하는 지역주민은 전화(☎032-450-1818) 또는 치매파트너 홈페이지(https://partner.nid.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계양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내 건전한 돌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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