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 플러스’를 모집한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활동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으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보조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치매환자 지원사업 보조 ▲치매가족과 보호자 지원사업의 보조 활동 등을 수행한다.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파트너 누리집(partner.nid.or.kr)에서 온라인 교육을 이수 후 2시간 이상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치매파트너 플러스 사업을 통해 치매친화적인 계양구를 만들고, 나아가 모두가 치매환자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