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성동구, 중년층 일자리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

이달 22일 성동안심상가에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10개 업체 참여, 구인규모 110여명

입력 2021년06월29일 12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성동구는 이달 22일 성동안심상가에서 소규모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각종 오프라인 박람회가 취소되면서 중장년 구직자는 일자리 구하기가 더 어려워짐에 따라 구는 구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규모 오프라인 박람회를 추진했다.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합동으로 개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총 10개 기업이 참가, 판매, 청소, 운수 등 구인 규모가 110여 명에 달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에 신청, 행사 당일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시간대별 입장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맞춤형 입사서류 코칭, 모의면접 진행 및 채용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바로 구인업체와의 채용 면접에도 참여 가능하다. 당일 채용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직업상담사가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취업상담 및 알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중장년 구직자가 기업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또한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코로나19 고용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연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영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