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일 노인 적합분야의 지속가능한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무인전철 안전관리 등 철도분야에 만60세 이상의 인력 고용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인턴십사업을 통해 예산, 교육 등을 지원하며, 인천교통공사는 철도분야 노인적합 일자리 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해당분야 노인 우선고용을 통해 노인일자리에 기여한다.
시니어인턴십사업은 고령자 고용 시 1인당 최대 312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신규고용이 예정된 기업은 시니어인턴십(1577-1923) 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은 “기관간 협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철도 이용을 돕는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일석이조라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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