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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치매 고위험군 대상 ‘뇌총총 홈스쿨링’ 운영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 장애자 대상 비대면 가정학습 진행

입력 2021년05월17일 18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강진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고위험군 대상으로 비대면 인지강화 프로그램인 ‘뇌총총 홈스쿨링’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치매 고위험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일상 속 인지건강 활동을 지원해 치매 이행을 예방하고자 비대면 가정학습으로 총 8주 동안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인지 저하자와 경도인지 장애자를 대상으로 인지훈련 학습지와 교구 등을 제공하고, 치매 전문인력의 1:1 안내전화를 통해 과제 진행을 확인하고 학습을 독려하는 등 맞춤형 홈스쿨링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가정에서도 인지훈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사업 효과성을 확인 후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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