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대구 달서구, 20개소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전통시장 내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으로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

입력 2021년04월28일 15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구 달서구 27일 월배신시장 내 음식점 및 마트 등 20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월배신시장 상가 내 음식점 및 마트 등 20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운영하고 가맹점 직원들은 관련교육을 수료하고 치매인식개선사업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거리를 배회하는 치매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하거나 신속하게 신고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달서구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치매안전망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 20개소 전 직원들은 지난 3월 10일 치매파트너 교육, 4월 20일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모두 수료했다. 치매안심가맹점가입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자리가 개인구분코드(01~79,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신청가능하며 달서구치매안심센터(053-667-5781)로 문의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향후 전통시장 내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정·확대해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치매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