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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만60세 이상 시민 취업 교육

전주시니어클럽,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전주60+교육센터’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

입력 2021년04월13일 21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전주시는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전주시니어클럽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전주60+교육센터’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만60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분야별 취업교육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주60+교육센터사업은 만60세 이상 시민들에게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취업을 연계해 주는 게 특징으로, 노인의 지역사회 역할 증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올해의 경우 △보육직종 △미화직종 △제조업 △조경직종 △가정관리사 △농촌일손도우미 △기타 맞춤형 전문인력 등 7개 과정이 개설될 예정으로, 150명의 취업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전주시니어클럽은 지난 2년간 농촌일손도우미, 바리스타, 음식 제조업, 산모신생아 과정 등을 279명에게 교육해 모두 취업까지 연계시켰다.

 

김효춘 관장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지역 어르신들의 취업 욕구에 부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신설된 어르신일자리팀과 함께 ‘전주형 60+일자리’ 만들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춘배 전주시 통합돌봄과장은 “지역의 만6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교육을 통해 취업 영역이 양적·질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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