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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경로당 신축 ·소규모개보수 추진 순항중

신축4개소, 신축설계 2개소 등 어르신들의 소통과 문화공간 확보

입력 2021년04월05일 23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귀포시에 따르면 경로당 노후 및 어르신들의 문화여가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올해 경로당 신축사업과 경로당별 장비보강과 소규모개보수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서귀포시는 금년 사업비 42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경로당 신축 4개소, 경로당 신축설계 2개소, 경로당 장비보강 및 소규모 개보수 149개소에 대해 추진 중에 있다.


 

올해 신축 추진 중인 경로당은 태흥3리, 수산2리, 돈내코, 하모3리로 4월까지 기존건물 철거, 입찰대행 및 시공자 선정 등 사전절차 이행 후 5월 초 착수예정으로 올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2022년도 신축예정으로 수산1리, 보목경로당은 금년도 신축설계예정이며 특히 경로당별 500만 원 이내의 장비보강과 소규모개보수로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환경의 노인여가시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사업이 이월된 법환경로당과 세화1리경로당 신축사업이 3월 중에 완료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소통과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이용될 예정이다. 2020년도말 서귀포시 인구수는 18만2,169명으로 이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3만5,434명으로 19.45%이며, 또한 노인인구의 57.1%인 2만265명이 경로당 회원으로 등록해 경로당 이용 중에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가 올해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어르신의 이용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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