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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행복금융 서포터즈 ‘신중년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대전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금융컨설팅 지원

입력 2021년03월25일 11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전시는 금융기관을 퇴직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는 ‘행복금융 서포터즈’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금융 서포터즈는 ‘신중년 경력형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1:1 금융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고용노동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이 사업의 수행기관인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2일 금융기관 신중년 퇴직자 10명을 서포터즈로 최종 선발했으며, 서포터즈는 23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각 영업점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행복금융 서포터즈는 신용보증기관, 금융회사 등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퇴직자로 선발되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재무상담과 금융 컨설팅을 통해 가계부채 부실을 예방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행복금융 서포터즈는 고경력 신중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금융컨설팅을 통해 재무건전성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대전시 경제활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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